수질환경 최우수마을은 당진군 신평면 신송1리가, 우수마을은 천안시 병천면 가전3리와 예산군 광시면 광시1리, 논산시 연산면 송산1리 등 3개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당진군 신평면 신송1리는 마을에 3단계의 자연정화시설의 설치, 삽교호로 유입되는 생활오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한 점이 평가됐고 우수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은 마을에 자연형 정화시설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수질보전활동을 벌인 점이 인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수질환경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다음달 초 도지사 표창과 환경정비 및 수질보전 상사업비가 주어진다”며 “다른 마을도 이들 마을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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