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현황 및 계획 협의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14~18일까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8개국 15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전자가속기의 산업적 이용’에 관한 FNCA(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 워크숍을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자선을 이용한 공업 및 환경보건 분양의 기술개발과 산업 활성화 촉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전자빔을 이용한 폐수처리 기술에 주목해 각국의 현황과 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전자빔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1단계 결과 평가 및 2단계 신규의제 도출 문제도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FNCA 워크숍은 회원국간 원자력기술 분야의 현안을 회원국들 간의 합의하에 연구 주제를 선정해 FNCA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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