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완)는 지난 12일 중촌동 자유총연맹 3층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주민 총회를 열어 코오롱 건설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코오롱 건설은 참여인원 127명 가운데 116표를 얻어 11표를 획득한 두산산업개발을 제치고 시공사에 선정됐다.
김성완 위원장은 “이날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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