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남농협에 따르면 이번 한마음 축제에는 지난 2000년 구제역과 2003년 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 발생 후 2004년부터 청정지역을 실현, 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활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우경진대회, 고급육경진대회, 애견전시 및 콘테스트, 축산기자재 전시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그 동안 어려웠던 축산농가의 아픔을 다 털어내고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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