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중소기업 입과 발 ‘든든한 심부름꾼’

[직장인] 중소기업 입과 발 ‘든든한 심부름꾼’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대전충남지회

  • 승인 2005-11-07 00:00
  • 신석우 기자신석우 기자
제조. 유통. 서비스업에 걸쳐
20만여 지역업체 이익 대변
경영안정. 경쟁력 강화 한몫


“제조업은 물론 유통이나 서비스업까지 20여만 지역 중소기업 모두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이근국)는 지역기업의 9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땀흘리고 있다.

공제사업기금, 제조물책임단체보험 및 제조물책임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중소기업제품 판매장을 통한 공동구매 및 판매사업 지원은 1차적인 지원책이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산업연수생·산업기능요원 지원과 함께 청년미취업자와 중소기업의 미충원 일자리를 연결하는 청년채용패키지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정보화를 위해서는 e-Biz지원 포털시스템과 중소기업전문포털인 SB-NET 구축, 협동조합 e-마켓플레이스 구축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또 중소기업의 경
기동향이나 경영애로조사 등을 실시, 기업들의 어려움을 부각시키고 그 해결방안을 정부 등에 건의하는 등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을 정도다.

특히 ▲내수부진 장기화 ▲고유가·원자재가 급등 ▲자금사정 악화 ▲인력난 ▲채산성 악화 ▲기업경쟁력 악화 등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규모가 커져만가고 있는 충남 서북부지역을 위해 아산출장소를 개소, 중소기업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도 했다.

이근국 지회장은 “중소기업은 산업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중산층을 형성, 사회안정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며 “ 때문에 중소기업은 보호되고 육성되어야 하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입과 발이 되어 어려움을 대변하고 든든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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