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여 지역업체 이익 대변
경영안정. 경쟁력 강화 한몫
“제조업은 물론 유통이나 서비스업까지 20여만 지역 중소기업 모두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이근국)는 지역기업의 9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땀흘리고 있다.
공제사업기금, 제조물책임단체보험 및 제조물책임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중소기업제품 판매장을 통한 공동구매 및 판매사업 지원은 1차적인 지원책이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산업연수생·산업기능요원 지원과 함께 청년미취업자와 중소기업의 미충원 일자리를 연결하는 청년채용패키지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정보화를 위해서는 e-Biz지원 포털시스템과 중소기업전문포털인 SB-NET 구축, 협동조합 e-마켓플레이스 구축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또 중소기업의 경
특히 ▲내수부진 장기화 ▲고유가·원자재가 급등 ▲자금사정 악화 ▲인력난 ▲채산성 악화 ▲기업경쟁력 악화 등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규모가 커져만가고 있는 충남 서북부지역을 위해 아산출장소를 개소, 중소기업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도 했다.
이근국 지회장은 “중소기업은 산업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중산층을 형성, 사회안정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며 “ 때문에 중소기업은 보호되고 육성되어야 하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입과 발이 되어 어려움을 대변하고 든든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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