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시 및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 대전은 630여명의 교사, 충남은 49명만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에 따라 각 유치원에서는 실습교사들을 동원, 종일반 원생들을 지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일 교육부에서 열린 시·도교육청 초등과장 긴급대책회의에서 행사 개최와 관련, 휴업하는 곳이 없도록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지시해 사립유치원측에서도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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