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백겸 시인 이장희 시인 이은봉 시인 |
이장희.이은봉 시인은 한성기문학상
대전·충남작가회의 이사인 김백겸 시인이 제7회 대전시인협회상을 수상한다. 또 이장희, 이은봉 시인은 제12회 ‘한성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전시인협회(회장 박명용)와 한성기문학상운영위원회는 송백헌, 김용재, 신협, 신익호, 최송석 작가들이 심사한 결과 김백겸 시인을 시인협회상 수상자로, 이장희, 이은봉 시인을 한성기문학상 수상자로 확정하고 오는 5일 유성구 로얄관광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 시인의 수상작품은 ‘시 무용론’에 빠져 절필한 후 10여년만에 출간한 네 번째 시집 ‘비밀방’(시선사)이다. 이장희 시인의 수상작품은 ‘푸른 날들은 많지 않지만’(푸른사상)이고 이은봉 시인은 ‘길은 당나귀를 타고’(실천문학사)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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