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11월 1일 0시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구조, 분포와 개별특성등을 조사, 파악하여 국가는 물론, 대전시와 구·동 단위의 각종 정책결정과 학술연구, 민간부분의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총 조사를 위해 대전 5개 구에서 채용한 2850여명의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 21개 조사항목(표본조사는 44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1인 및 맞벌이 가구, 원룸거주 가구, 장기출타자 등 조사원 면접 조사가 어려운 가구의 누락방지를 위한 인터넷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인터넷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결과는 통계목적에 사용되고 개인 사생활정보나 비밀은 철저히 보호되므로 신분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하면 정확·신속하게 응답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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