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스마트시티 분양가 평당 888만~1475만원

구청 모집공고 발표… 당초보다 약 70만원 줄어

승인 2005-10-29 00:00

최재헌 기자

대전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주상복합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격이 평당 888만~1475만원으로 결정됐다.
전체 평균으로는 평당 1270만~1280만원으로 당초 업체측이 제출한 가격인 평균 1350만원보다 70만~80만원 가량이 줄었다.

유청구청은 28일 이같은 분양가를 기초로 대전엑스포 스마트시티 주상복합 입주자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평형별 평당 분양가를 보면 ▲33평형 888만~968만원 ▲43평형 1019만원 ▲54평형 1209만~1299만원 ▲68평형 1319만~ 1409만원 ▲74평형 1438만원 ▲79평형 1440만원 ▲85평형 1459만원 ▲97평형 1474만원 ▲98평형 1475만원 ▲104평형 1475만원 수준이다.

이에따라 아파트 가격은 3억 100만~15억 3700만원으로 대전에서도 고가 아파트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스마트시티 청약은 무주택우선순위 및 1순위가 다음달 1일이며 2순위 2일, 3순위 3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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