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식 대표 |
삼성 토탈의 이번 투자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주력제품군 중심으로 이뤄지며, 주요설비인 나프타분해공장(NCC) 에틸렌 20만t, 프로필렌 23만t, 스티렌모노머(SM) 20만t 증설과 30만t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 공장의 신규건설이 핵심이다.
삼성토탈은 투자가 완료되는 2007년 이후에는 에틸렌 83만t, 프로필렌 55만t, SM 87만t, PP 57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세계 최고수준의 석유화학 단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한 관계자는 “원가경쟁력 향상과 차세대 신기술로 품질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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