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조달청장은 24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은 ‘나라장터’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 시스템의 장점을 국제적으로 전파,시장을 개척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청장은 이를 위해 최근 방문한 세계은행 및 미주개발은행 등 개도국 사정에 밝고,자금지원까지 가능한 국제금융기구들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라장터’는 전 기관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범정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모든 조달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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