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여성정치연합 대전시지부(회장 김혜자)는 2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정보화 시대의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허운나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총장이 특강할 예정이다.
김혜자 회장은 “지식과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섬세하고 창의적인 여성 전문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대에 여성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즐기면서 새로운 성공의 길로 가고자 하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1세기 여성정치연합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하고 남녀 동등한 정치 참여를 이룩하기 위해 유엔 여성 차별 철폐 협약과 북경행동강령을 통해 정부가 약속한 사항들을 계속해서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 여성비례 대표 할당제의 지역구로의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가 필요한 이유와 양성사회를 향한 목표를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지도자로서의 자질 개발을 통해 ‘참여하는 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221-9906.
대전. 문화사랑 표현대회 개최
대전흥사단 29일 샘머리공원
대전흥사단(회장 류칠노)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서구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대전사랑문화사랑 및 언어폭력추방 표현대회를 개최한다.
시제는 당일 발표하며 대전시 소재 초, 중, 고 1000여명이 참가해 그리기와 글짓기를 하게 된다.
금상은 초, 중, 고 각 1명씩 대전시 교육감상, 은상은 초, 중,고 각 2명씩 흥사단 이장상, 동상은 초, 중, 고 각 3명씩 대전흥사단 회장상, 장려상은 초, 중, 고 각 3명씩 대전교총회장상을 받는다.
류칠노 회장은 “무관심 속에 방치, 훼손되고 있는 대전의 문화유적 탐방으로 대전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청소년의 폭력과 편견에 대한 관심과 표현으로 폭력없는 대전시를 조성하며, 대전사랑 표현대회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함양하기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대전외노센터 ‘후원의 밤’ 열려
내달 1일 아리제뷔페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의장 송인준)는 오는 11월10일 오후 6시30분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0층 강당에서 10주년 기념 창립 기념식과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이사장 김용우 목사)도 11월1일 오후 6시30분 탄방동 롯데백화점 앞 아리제뷔페 6층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갖는다. 문의 632-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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