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욱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회장은 20일 오후 대전시 서구 갈마동 KT연수원에서 한국경영시스템학회 주최로 열린 ‘U시대의 혁신전략’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CEO의 96.6%,기업체 실무진의 98.5%가 혁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산업별로 보면 공공기관보다는 제조와 서비스 기업에서 경영혁신에 대한 응답률이 높았다”고 말했다.
특히 “유비쿼터스는 농업혁명, 산업혁명 그리고 정보통신 혁명에 이어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식과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지식기반 경제체제에서는 산학협력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결론적으로 어떠한 조직이라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유비쿼터스 시대에 큰 역할을 하는 학문이 산업공학이라는 점도 중요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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