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노프 지휘자 |
1928년 창단된 볼쇼이 합창단은 러시아 민요와 고전음악을 세계에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러시아의 대표 합창단이다.
프로코프피에프, 쇼스타코비치, 하차투리안 등 러시아 작곡가의 많은 작품을 초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익숙한 러시아 가요 ‘검은 눈동자(Dark Eyes)’를 비롯해 ‘백학(Cranes)’ 등 러시아 정통 민요와 로망스를 연주할 예정이다.
또 러시아의 대표적 성악가 블라디미르 바타(테너), 나탈리아 폴라니노바(소프라노), 발레리 가바(베이스)가 협연해 광대하고 웅장한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610-2222. www.dj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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