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부터 수묵·수채까지
독도사랑 정신 화폭에 담아
공통주제 다른느낌 ‘만끽’
● 독도문화심기운동본부 충청지구대 초대전 내일부터 선화기독미술관 대전분관
독도사랑을 외치는 지역의 미술가들이 독도를 주제로 한 의미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배히, 김치중, 신현국, 이재호, 정명희, 조평휘, 정황래 등 지역의 대표적 작가들이 독도를 표현, 작품전시회 의미를 떠나 국토 지킴이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전시회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구 월평동 선화기독미술관 대전분관에서 열리며, 11월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청주시 ‘갤러리 홍’에서 2차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문화심기 운동본부 후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독도문화의병’ 활동을 전개, 의미가 크다.
‘독도의 신비’ ‘독도사랑-꿈의대화’ ‘독도의 꿈’ 등 공통적으로 독도를 그렸지만 작가 개인이 가진 다른 느낌의 독도의 모습이 다채롭다.
캔버스위의 유화로 표현된 독도와 수묵과 수채로 표현된 작품까지 독도의 아름다움과 독도사랑 정신을 담고 있다.
▲ 정명희作 ‘독도’ (혼합재료) |
▲ 김치중作 ‘독도’ (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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