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갑 관세청장은 18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 세관 현대화 전략’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먼저 언제 어디서나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통관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통관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8개 기관으로 구성된 통관단일 창구를 27개 전체 통관요건 확인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성윤갑 관세청장과 이광현 고려대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올해말까지 세부추진계획이 마련되면 내년초부터 ‘세관 현대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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