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격적인 난방시즌을 앞두고 고유가로 인해 서민들의 겨울철 연료비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연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난방기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주)대우포스원 대전·충청지사(대표 임운학)에 따르면 태양열 온수난방 시스템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비 절감이 가능한 환경친화적 난방 시스템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포스원의 난방기는 겨울철 난방 시에 석유나 가스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 연료시스템으로 출시부터 시장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대우포스원 관계자는 “태양열 온수난방 시스템은 최근 기름값이 폭등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겨울철에 난방비 부담이 적어 가정, 업소, 빌딩, 공장 등에서 경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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