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정비사업 전문업체인 ‘삼우 ENC’는 지난 7월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모임 이후 최근 사업설명회에서 주민 호응도가 높아, 조만간 ‘추진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재개발이 추진되면 이곳에 들어서는 예상 건축 가구수는 362가구(임대 34가구 포함)로, 건축 연면적은 1만 5790평이다. 공급 평형은 17, 24, 34, 40, 45평형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합원 가구수는 115가구이며(기본계획 미포함 11가구 포함),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450평을 포함한 재개발 대상 면적은 모두 6026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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