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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학계 소식

  • 승인 2005-10-11 00:00
  • 논산=이종일 기자논산=이종일 기자
건양대 안상윤 교수 ‘100만불짜리 홍보력’


경영경제부문 ‘베스트셀러’





건양대학교 안상윤 교수의 ‘100만불짜리 홍보력’이 인터넷 교보문고
홍보분야에서 타 홍보 및 광고 전문서적들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영경제 분야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또 국내 유명인터넷 서점인 알라딘에서도 마케팅 세일즈분야의 대표도서로 선정됐으며 200여종의 유명 광고전문 관련 도서들 중 6∼7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책은 20여년 동안 홍보분야에 몸담아온 안 교수의 다양한 경험을 경영학에 접목시켜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안 교수는 지역의 유명 병원장들과 함께 국내최초로 환자들의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론에 실제 진료 및 경험을 첨가한 실용서도 연말께 출
간할 계획이다.







대전북부署 강신갑 소방관


두번째 시집 ‘119의 마음’



대전 북부소방서 소방관 강신갑 시인이 두 번째 시집 ‘119의 마음’을 내놨다. 연기출생으로 ‘공무원문학’ 및 ‘시사문단’ 신인상으로 등단한 강 시인의 이번 시집은 모두 6부로 나눠져 있다.

1부 ‘사랑의 묘약’, 2부 ‘119의 마음’, 3부 ‘어렸을 때 그랬듯이’, 4부 ‘그대를 떠나보내고’, 5부 ‘자성’ 등에서는 어린 시절의 회상과 사랑, 이별 등을 소재로 친근함을 준다.

특히 마지막 6부 ‘간절한 소망 하나’에서는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특유의 시각으로 써내려간 소박한 수필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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