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후원의 밤’ 내달 10일 개최
“10주년 기념행사의 주인공 여러분, 많이 많이 참여하셔서 아름다운 꿈이 가득 메워지는 그런 자리를 만들어주세요.”
올해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가 10돌을 맞았다.
이에 참여연대는 모든 회원 및 그동안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시민들과 함께 하는 10주년 기념 행사를 순차적으로 열기로 했다.
우선 10주년 기념, 역대 임원 홈커밍데이가 오는 13일 오후 7시와 20일 오후 7시 대전참여자치연대 참여광장에서 열린다.
참석이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10주년 기념 창립기념식과 후원의 밤은 오는 11월10일 오후 6시30분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0층 강당에서 열리며, 10주년 기념 송년 회원잔치는 12월15일 오후 6시부터 무료 일일호프로 열린다.
이밖에도 참여연대 10년의 기록과 지역운동사가 수록된 ‘대전참여자치연대 10년사’를 오는 11월 발간한다.
출판기념회는 11월10일 후원의 밤 또는 12월15일 회원잔치에 병행한다.
박상우 참여연대 국장은 “아름다운 지역운동 10년사에 영원히 수록될 소중한 ‘광고’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부설 대전시민사회연구소는 11월24일 법인 설립 기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사회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한 전국 규모의 세미나가 될 전망이다.
김제선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마을어린이도서관 설립 기념 사업발표회와 복지인권운동본부 창립 기념세미나, 10주년 기념 회원 및 대전시민 대상 설문조사, 홈페이지 전면 개수 등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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