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철도공사에 따르면 철도역에 근무하는 팀장급 이상 직원 중 고객중심의 서비스의식이 투철한 71명을 선발해 소비자의 의식과 지위변화 등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한 후 고객 상담사로 지정, 1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고객 상담사는 접객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철도이용객의 불만사항을 해결해주고, 이례적인 상황 발생시 도움을 제공하는 등 철도여행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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