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가족 “날 보러와요”

동물원 가족 “날 보러와요”

중부권 최대규모 록키산양 등 140종700수 보유

  • 승인 2005-10-07 02:00
  • 유지영 기자유지영 기자
대전동물원은


2002년 5월5일 개장한 대전동물원은 총 17만6000평 부지에 동물원, 사파리, 페스티벌존, 아프로디테 조각공원, 텔프사산림욕장 등을 마련하고 있다.

2002년 보도를 이용한 마운틴사파리와 2003년 시작한 세계 최초의 나이트사파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희귀종인 록키산양 등 140종 700수의 다양한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종 보존번식 센터 건립과 3만5000평의 대단위 꽃단지 조성 등을 통해 종합 테마파크를 꾀하고 있다.

대전동물원은 오는 10일부터 11월13일까지 ‘추억의 가을여행’을 주제로 가을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가을국화 및 연꽃 전시회를 비롯한 민물고기 탐험전 등 기획전시회, 비누방울을 활용한 버블버블 매직쇼, 러시아공연단의 댄스퍼레이드, 통기타 라이브공연, 아기 낙타 퍼레이드 및 아기동물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동물 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린다.

▲국화 전시회=동물원 전역에서 10월 한달간 ▲민물고기 대탐험전=실내전시장에서 10월말까지 ▲나비표본 전시=유인원사 실내전시장에서 상설 ▲연꽃의 향연=동물원 전역에서 10월말까지▲러시아 댄스 공연=상설분수무대에서 매일 3회 ▲버블(비누방울) 매직쇼=벽천광장에서 축제 기간 매일 1회 ▲아기동물과 사진찍기=사파리 어린이동물원 주변에서 주말 및 휴일 ▲인공포육실 견학=아기동물 포육실에서 상설 ▲사자동산 설명회=사자동산에서 주말 및 휴일 오후 1시 ▲영화 ‘반지의 제왕’ 체험=게임존에서 연중. www.zooland.co.k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3.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5.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1.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2.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3.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4.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