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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진도리. 예산 사동리 비축토지 96필지 공급

대전. 충남 토공, 18일부터 이틀간 입찰신청

승인 2005-10-06 00:00

최재헌 기자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도용)는 태안군 신진도리 및 예산 사동리 비축 토지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의 경우 ▲근린생활시설용지 82필지 ▲숙박용지 4필지 ▲단독택지 4필지 ▲호텔용지 2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 ▲업무시설용지 1필지 등이 공급되며, 예산 사동리에서는 콘도미니엄부지 2필지가 일괄매각 된다.

가격(평당)은 ▲근린생활시설용지 62만 5000원 ~ 89만 9000원 ▲숙박용지 70만 4000원~79만원 ▲단독택지 42만 6000원~47만 9000원 ▲호텔용지 56만 9000원~60만 5000원 ▲주유소용지 73만 4000원 ▲업무시설용지 59만 5000원 ▲콘도미니엄부지 76만원 수준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의 용도지역은 관리지역으로서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의한 토지거래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낙찰자는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입찰 신청은 오는 18 ~19일 이틀 동안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에서 받을 예정이며, 입찰 보증금은 같은기간 안에 해당은행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은 21일 오후 2시, 계약체결은 24일에 이뤄진다.

토공 관계자는 “이번 공급토지는 입지조건이 뛰어나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2 - 530 - 2716, 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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