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생명의전화는 상담실 건축 씨앗 기금 마련을 위해 ‘희망나눔 신년달력’ 사업을 펼친다.
20여년간 작은 공간에서 전화기 한대로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기쁨으로 일해 온 생명의 전화팀은 이러한 기쁨을 더욱 키워 가기 위해 상담실 건축을 계획 중이다.
거룩한 사업을 위한 작은 주춧돌을 마련하기 위해 ‘2006 희망나눔! 신년달력!’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생명의전화는 10회째 ‘사랑의연하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신제품 연하카드 8종류 각 1매씩이 포장돼 있는 1세트 가격이 5000원이다. 참여 문의 상담실 522-9193, 후원사업부 283-9191.
‘되살미 열린음악회’ 열려 8일 대덕문예회관
휠체어 장애 및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차량봉사대인 되살미 사랑나눔봉사대(봉사대 대장 김장섭, 후원운영위원장 이강철)는 8일 오후 3시 대덕문예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5회 되살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앙상블 예담과 금산되살미이동봉사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협찬하는 이 음악회는 공연장 로비에서 장애인 편의용품 카탈로그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MBC 구성작가 이현옥씨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1000시간을 봉사해 골드상을 받는 이명옥씨, 200시간을 봉사해 그린상을 받는 장노익씨등에 대한 봉사 DB 증정이 있게 된다.
예담앙상블(단장 명모식)의 현악 앙상블과 고종현씨의 성악, 뇌병변 1급인 엄일섭씨의 기악, 김재원씨의 피아노독주 등도 함께 어우러진다.
되살미풍물단(단장 박찬섭)의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 고정윤 팀장의 수화 찬양, 최향순씨의 가요와 더불어 다함께 노래 부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대전. 충남 6.15공동委 대표자회의 오늘 보문감리교회
6·15 공동위원회 대전충남본부(상임대표 김용우)는 4일 오후 3시 보문감리교회 담임목사실에서 ‘6·15 공동위원회 대전충남본부 6차 공동대표자회의’를 갖는다.
이 회의는 오는 13일 개최할 6·15공동위원회 2005년 상반기 사업 보고대회 및 2차 대표자회의 안건을 채택하기 위한 자리다. 문의 011-314-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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