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통합은행추진위원장은 30일 공동경영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된 뒤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은행 출범까지는 6개월정도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통합시기와 관련해 거론됐던 1월1일, 4월1일, 7월1일중 4월 1일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은 “통합 준비가 연말까지는 마무리된다”면서 “통추위에서 의제들이 원만하게 토의되고 인허가가 빨리 나면 통합시기는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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