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임직원. 시민 70여명 참가
충청도 대표 소주회사인 (주)선양이 다음달 1일 ‘난치병 어린이 돕기 맑은 사람 이어달리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주)선양의 조웅래 회장 및 김광식 사장, 임직원, 일반 시민 등 총 70여명이 참가, 대전~천안 60km를 10km씩 나누어 이어 달리게 된다. 이들은 새벽 6시에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출발해 조낮 12시10분에 천안 삼거리 흥타령축제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선양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km당 10만원씩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양은 다음달 4일 대전 갈마동 본사에서 ‘선양 맑은 사회봉사단’을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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