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희 씨 |
10월 1일 오후 7시 서대전 시민공원 야외특설무대
대전시민을 위한 한마당 축하 공연이 10월1일 오후 7시 서대전 시민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 44회 시민의 날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시립예술단의 화려한 무대와 초대가수 이선희, 조영남을 비롯 소프라노 조정순, 테너 강연종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10월1일 제44회 시민의날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연정국악연주단, 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 등 시립예술단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초대가수 이선희, 조영남을 비롯해 소프라노 조정순, 테너 강연종이 9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환상적인 열린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 공연을 위해 서대전시민공원에는 특수효과와 첨단 조명이 장착된 대형야외 무대가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달을 맞아 시상하는 대전시 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무대도 함께 마련됐다.
1부 축하의장(사회 김준모·서주연)은 시립연정국악연주단의 모듬북의 두드림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립무용단의 화려한 기교의 장고춤이 대전시민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시립합창단·청소년합창단·교향악단(지휘 이병직)이 어우러져 ‘허브대전’과 ‘대전응원가’를 선사해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2부는 화합의 장이다. 시립교향악단(지휘 최훈)의 ‘Light Cavalry Overture’ 연주를 시작으로 테너 강연종과 소프라노 조정순이 오페라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뮤지컬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 초대가수 이선희와 조영남의 노래에 이어 교향악단과 함께 ‘대전블루스’를 시민과 함께 합창한다. 피날레는 교향악단의 ‘라데츠키’로 축제의 장을 마무리한다.
문의 대전문화예술의전당 610-2222. www.dj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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