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디바이스는 지난해 매출 445억원, 올해 반기 매출액 22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수도권의 유망 중견 디지털TV 업체이다.
특히 지난 2000년 세계최초로 튜너 내장형 PDP TV를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보급형 42인치 LCD TV 출시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이 주도권을 쥔 국내 디지털TV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154억원 상당의 유럽형 PDP-TV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 1/4분기 기준해외수출 비중이 전체매출액의 96%에 달하는 등 견고한 해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어 대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디바이스 이상훈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 대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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