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생인 故 정씨는 1971년 서울대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뒤 중앙일보에 기자직으로 입사했으며 1981년에는 벨기에 루뱅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故 정씨는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MBC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 사회자를 맡기도 했으며 최근까지 중앙일보에 ‘정운영 칼럼’을 집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양선(55)씨와 유경(34)·유신(33) 등 2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이고 발인은 27일 오전 11시다. ☎02-3410-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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