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전달. 문화행사 지원 등 추진
오비맥주의 대표브랜드 카스맥주가 충청권을 중심으로 이달말부터 오는 11월까지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22일 카스맥주에 따르면 ‘충청도의 동반자, 카스’라는 주제 아래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에 대한 희망’, ‘이웃에 대한 사랑’, ‘사회에 대한 큰 힘’이란 세가지로 구분돼 실시된다.
이를 위해 카스는 우선 ‘충청의 미래에 희망을 전하는 카스’란 주제 아래 지역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카스 판매액의 일정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또 ‘충청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카스’ 행사로는 부여군청과 연계, 카스 판매금액 중 일정액을 이 지역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충청 사회에 큰 힘이 되는 카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는 이달말부터 진행되는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지원 및 충남 도민체전 지원 등 각종 지역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한편 충청 소재 대학 연구활동 지원 및 수해복구 지원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직접적으로 지역민에게 환원함으로써 충청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1등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