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동산 114(www.r114.co.kr)에 따르면 10월중 충청권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대전 4개단지 1963가구, 충남 6개단지 1137가구, 충북 2개단지 691가구 등이다.
이중 300가구 이상 주요 입주예정 아파트를 보면, 대전의 경우 중구 용두동 미르마을 주공아파트 761가구(16, 23, 31, 34, 44평형)가 1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어 서구 관저동 계룡 리슈빌 748가구(34, 39, 42, 46평형)는 15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당진군 당진읍 코오롱 하늘채 383가구(34, 44, 55평형)가 29일부터 입주한다.
충북은 15일부터 청주시 가경동 주공뜨란채 8단지 321가구(33평형)가 입주하며, 29일에는 같은 아파트 7단지 370가구(29, 33평형)가 입주 예정에 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대전 용두동 미르마을아파트는 지구주민특별공급분에 대해 전매가 가능한 상태로 프리미엄은 평형대별로 5000만~1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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