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투융자 심사 대상 사업에 시청 11개 사업 972억원, 자치구 4개 사업 142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신청한 15개 사업을 대상으로 16일까지 현장 확인 및 실무 심사를 거쳐 10월초 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에서 신청한 사업은 ▲월평정수장 여과지등 시설개량사업 225억원을 비롯해 ▲동구 여성회관 132억원 ▲중구 여성회관 132억원 ▲안산지구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124억원 ▲근로자 종합복지회관건립 80억원 ▲송촌정수장 슬러지 처리시설공사 80억원 ▲대사로선형개량공사 55억원 ▲계백로선형개량공사 50억원 ▲진잠 1길 확장 39억원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건립 30억원 ▲군수사령부진입도로 개설 25억원 등이다.
자치구에서 신청한 사업은 ▲노은2동사무소 신축 41억원 ▲대덕구노인복지회관신축 40억원 ▲중리시장 아케이트 설치 31억원 ▲호동 범골진입로 도로 개설공사 30억원 등이다.
이번 투·융자 심사에서는 대사로선형개량공사를 비롯해 5개 사업에 국비 104억원이 소요되며 동구여성회관등 4개 사업 53억원은 민자 유치로 함께 추진된다.
시는 투융자 심사가 끝나는 대로 예정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재심의로 상정된 대덕구 노인복지회관 등이 결과에 따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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