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각 종 환경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천식,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발생이 우려돼 실태조사와 대책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이달부터 환경오염에 가장 민감한 유아와 10세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천식 등 호흡기질환,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 자폐, 저능 등 성장발육 장애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도시지역(서울, 대구), 산업단지 지역(인천 남동공단, 여천산단), 농어촌지역(천안, 제주도) 등으로 나눠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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