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심신장애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연로해서 일을 안하는 사람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비경제활동인구의 사유를 조사한 결과 이렇게 분석됐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에 해당하는 사람은 올들어 7월까지 월평균 121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01만6000명에 비해 19,6%, 19만9000명이 늘었다.
이는 2년전인 2003년 같은 기간의 88만3000명보다는 33만2000명, 37.6%가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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