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전자타운 정문 앞에서 기념행사를 갖는 전자타운은 기념식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4명에게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한다.
지난 1994년 용문동 사거리에 문을 연 전자타운은 1~2층이 가전제품, 3~6층이 컴퓨터 전문매장으로 형성, 현재 총 460개 점포, 200개 업체가 영업 중에 있다. 또 전국 6대 전자상가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2002년에는 주변일대가 ‘컴퓨터 가전 특화거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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