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평휘씨 |
볼품없는 미술작품일지라도 한사람에게 생명의 동기를 불어넣었다면 최고의 명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건양대학병원 갤러리에서 대전시립미술관의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19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한달이상 진행될 이번 소장품전은 시립미술관의 열린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소장품전은 미술관의 소장품 가운데 병원을 찾는 환자와 내방객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사실주의 계열의 작품(한국화5명, 서양화2명)을 선정하여 구성했다. 출품작가는 김석기, 김철호, 김해선, 성장경, 정명희, 조평휘, 윤후근 등이며 지역미술계의 축으로 불리는 굵직한 작가들이다.
▲ 정명희씨 |
▲ 조평휘作, 산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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