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집중호우로 대청호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홍수조절을 위해 22일 오후 7시를 기해 수문을 개방하고 초당 1000t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대청댐 수위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75.3m(저수율 78.1%)로 상시 만수위 76.5m(홍수위 80.0m)에 육박하고 있다.
대청댐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금강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초당 750t의 물이 유입되고 있어 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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