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1만3499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저소득층 아동 지원 가운데 서구가 3852명으로 5개구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덕구 2961명, 동구 2960명, 중구 2629명, 유성구 1097명 순으로 집계됐다.
서구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 가정 등 법정저소득층인 1계층은 344명으로 동구 480명, 대덕구 373명에 세 번째를 차지했으나 최저 생계비의 120%인 2계층이 1236명,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인 3계층 468명, 도시근로자 평균 60%인 4계층 214명 등 으로 5개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도시 근로자 가구의 평균 소득 이하 자녀에게 지급되는 ‘두 자녀 보육료’도 서구는 686명, 대덕구 502명, 중구 427명, 동구 364명, 유성구 197명으로 5개구중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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