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에 젖은 삶… 대전지역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려진 19일 오후 대전 수침교 인근 도로에서 한 노인이 눈 앞을 가리는 폭우가 쏟아지자 힘겹게 자전거를 끌고가고 있다. 지영철 기자 |
1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비 구름대가 남북으로 이동하며 중부지방에 계속 걸치면서 20일까지 10∼30㎜, 많은 곳은 6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며 농작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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