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은에 따르면 이번 추석자금은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을 완화해 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20% 증액했으며 업체당 지원한도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했다.
이 자금은 지역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시중은행,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수협중앙회 등 관내 금융기관 12군데에서 오는 16일부터 한달간 취급한 일반운전자금대출금의 50% 이내에서 지원된다. 금리는 연리 2.0%이며 지원기간은 1년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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