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하나은행(대표 최임걸)은 오는 31일까지 학자금 대출을 받는 학생들 중 250명을 추첨해 최고 2개월동안 이자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이 체크카드에 가입하면 인터넷뱅킹 수수료와 마감후 자동화기기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물리지 않는다.
우리은행도 다음달 9일 이전까지 학자금대출을 받는 학생이 인터넷 전용 저축예금통장에 가입할 경우 연 0.5%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주고 연말까지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타행송금 거래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50% 할인해 준다. 또 국제학생증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학생에게는 환전 수수료 50% 할인과 함께 토익시험 응시료를 최대 연6회까지 회당 2000원씩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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