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위해 도내 구급대 및 소방파출소 등 140개소에 유실물 보관낭을 비치, 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유실물을 인적 사항과 함께 봉인한 뒤 경찰 및 소지자에게 인계할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사고 현장에서 경황이 없어 챙기지 못한 유실물로 피해자의 2차 부담을 주는 요인이었다”며 “유실물 보관낭은 수요자 중심의 안전 대책 일환으로 큰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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