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영유아 보육수범 도시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897개소 보육시설에 있는 2만595명의 영유아들에게 다음달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전염성 질환으로 밝혀지거나 의심되는 영·유아는 시설로부터 격리 치료할 계획이다.
시는 또 보건 위생에 취약한 저소득층 영·유아 6773여명의 검진비용 7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검사 항목은 신체계측, 시력검사, 청력검사, 구강검사 등 발달단계에 따른 필요 항목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