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꽃이>

10세기 고유한 유럽적 예술 기반다져

▲중세의 예술과 사회(조르주 뒤비 지음/ 김웅권 옮김/동문선/160쪽/1만원)=동문선 출판사가 최근 펴낸 현대신서 가운데 하나(183편)다. 저자는 유럽이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이 책에서 문제되고 있는 10세기 동안이라고 강조하고 이 시기에 확고한 기반을 다졌으며 풍요해졌고 고유한 유럽적인 예술이 탄생, 개화했다고 소개한다. 5세기에서 1400년까지 중세연대를 4편으로 세분화해 예술과 사회를 설명하고 있다.




100가지 기분이 좋아지는 제안들

▲매일 매일 행복해지는 100가지 지혜(제인 가턴 지음/양선아 옮김/8000원)=프리랜서 편집자이자 작가인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표현해 놓은 책이다. 구체적으로 100가지의 기분이 좋아지는 참신한 제안을 그려 놓았다. 컬러색채가 강한 그림이 함께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읽도록 꾸민 점이 눈길을 모은다.




새집증후군에 효과적인 식물 50가지

▲새집증후군을 치유하는 실내공기정화식물(월버튼 지음/김광진 옮김/중앙생활사/ 164쪽/1만2000원)=아토피와 알레르기, 천식, 두통, 암, 영아돌연사증후군 등을 유발하는 새집증후군 및 건물증후군에 효과적인 실내공기정화식물 50가지를 컬러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이 책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공인한 환경 친화적인 실내식물을 엄선해 소개했으며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효과에 따라 각 식물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영주권에 대한 모든 정보가 한눈에

▲해외 부동산 투자 20국+영주권(헨리 G. 리브민 지음/마리 오 옮김/길산 펴냄/216쪽/15000원)=이 책은 투자 천국인 미국, 부동산 투자와 더불어 유럽연합(EU)영주권까지 쉽게 얻을 수 있는 몰타, 최저비용으로 고품격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는 멕시코 등 20국가를 선별해 금전적 이익과 생활적 자유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투자 방법과 영주권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