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지사 최낙철 선생 |
전북 무주 태생인 선생은 대구사범학교 재학시절인 1941년 1월 독립을 위한 실력배양과 항일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임굉, 이태길, 장세파, 김영복, 이무영 등 동료들과 함께 항일 학생결사인 ‘연구회(硏究會)’를 조직, 그해 2월부터 3월까지 총 6차례의 모임을 갖고 활동 및 결의사항을 추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석림씨 등 3남 3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02-3410-6916
발인은 10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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