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최근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스탠다드앤푸어스)로부터 신용등급 한단계 상향 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국내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로부터 5년 연속 국내 최고등급인 ‘AAA’를 받은데 이은 것으로 농협의 경영안정성과 자산건전성 등을 객관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특수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한국씨티은행을 제외하면 국내은행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다”며 “국내외 위상 및 신인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각종 사업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