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 이하 기계연)은 최고시속 110㎞를 달릴 수 있는 도시형 자기부
상열차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매주 금요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시승행사는 연구원내 1.3㎞ 선로에서 시험운행을 할 예정이다.
시승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2주전에 미리 인터넷(www.kimm.re.kr), 전화, 팩
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정부는 대전엑스포 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을 연결하는 1㎞ 구간의 자기부상열차
상용화 노선을 내년 말까지 건설하고 오는 2007년 4월 개통해 일반인에게 시승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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