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과 다음달 7일 오후 8시 동춘당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동춘당의 공간적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우리 소리와 우리 춤을 선보인다.
31일 공연에서는 춘앵무, 진도북춤, 부채춤, 한량무, 소고춤, 장고춤 등 우리 몸짓과 함께 한자이 선생과 해금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어랑어랑’을 초청, 우리 소리와 어울림을 시도한다.
다음달 7일에는 무산향, 도살풀이, 달구벌이춤, 사물놀이 등과 함께 대금산조(이옥순), 흥부가 판소리(고향임)가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초대 공연. 문의 610-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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