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마켓플레이스 및 취급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참여 확대와 거래 품목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신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충청지역 전자상거래보증 공급액은 모두 141개 업체에 4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업체, 226억원에 비해 95.6% 증가했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대전·충남의 공급액이 112개 업체, 3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개 업체, 174억원보다 86.7% 상승했으며 충북은 29업체, 117억원으로 지난해 12개 업체 52억원에 비해 무려 125% 급증했다.
신보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보증 이용기업에 대해 최고 100억원 범위내에서 연간 매출액의 2분의 1까지 확대 적용하고 신용등급 우수기업에게는 보증료 0.2%를 차감해주는 등의 우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보증업무 전자화는 고객방문 횟수 및 제출서류를 줄이는 등 고객 편의도 대폭 개선, 대고객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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