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달영)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까지 국민임대와 공공임대, 일반분양 등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 사전점검을 분석한 결과 평균 80%의 높은 점검률을 기록했다.
입주자 사전점검제도는 입주 전에 입주자로 하여금 3일간 입주할 아파트에 대해 꼼꼼히 점검토록 해 각종 하자사항을 입주 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주요 단지별 입주자 사전점검 참여율 현황을 보면 공주 신관지구가 8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천안백석2단지 87% ▲대전 관저 느리울11단지 85% ▲대전 낭월 석천들 80% ▲대전노은송림4단지 78% ▲대전노은 양지3단지 63%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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